아보카도는 맛있지만 먹기 적절한 순간을 포착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아보카도 샐러드, 과카몰리, 아보카도 샌드위치, 명란아보카도 덮밥 등, 최근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면서 아보카도를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늘었는데요.
과연 후숙을 어느 정도나 시켜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보관해야 더 오래 싱싱한 상태로 먹을 수 있는지 그 방법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보카도 먹는 순간 포착 팁
아보카도는 보통 초록색 단단한 상태로 구매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구매하신 아보카도는 실온에서 약 일주일 가량 보관하게 되는데요.
이 때 일주일은 절대적인 기간이 아니고, 평균적인 기간입니다.
잘 볼 수 있는 곳에 두고 지켜보시다가 색깔이 갈색이 되고 만졌을 때 살짝 말랑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있으면
드실 때입니다.
너무 많이 말랑해지거나 푹 꺼지는 부분이 생긴다면 내부가 상했을 수 있으니
너무 익지 않도록 잘 지켜보는 게 중요합니다.
경험 상, 갈색이 되었을 때는 하루 늦어도 이틀 안에는 먹어주셔야지 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후숙시키는 데 오래 기다리는 데 비해 맛 좋게 익은 순간은 짧은 아보카도, 비싼만큼 보관도 쉽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아보카도 보관법
그렇다면 아보카도를 보관할 때 어떻게 하면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요?
실온보관보다는 냉장보관했을 때 아보카도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바로 냉장보관하셔도 좋고, 혹은 후숙이 되었는데 지금 바로 먹지 못할 상황에서도
냉장고에 넣어주셔도 됩니다.
저는 2-3주 가량 냉장보관을 하는 편이고
냉장보관을 했을 때는 먹기 하루 이틀 전에는 꺼내서 실온에서 추가적으로 후숙을 시켜주곤 합니다.
냉장보관 시 주의점
아보카도는 냉장보관할 때, 키친타올로 하나씩 감싸서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혹은 랩으로 감싸도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해도 조금씩이지만 상태가 안좋아지기 때문에 너무 늦지 않게 드셔주세요.
잘랐을 때 보관법
아보카도는 절반만 사용하고 절반은 보관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때는 아보카도의 씨가 있는 부분을 보관하는 게 낫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절반에는 잘라진 단면에 레몬즙을 뿌리거나 올리브 오일을 발라서,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편리합니다.
보관이 어려운 아보카도, 조금이나마 더 오래 관리해서 맛있는 음식 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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