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여름이 참 무덥고 습한 편입니다.
때문에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여름철 가전이 있죠.
바로 에어컨인데요.
최근 환경문제가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인류의 생존을 위해 전력을 아끼는 것이 필수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환경도 아끼고, 전기세도 아끼는 에어컨 절약 팁!
함께 알아볼까요?
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
ㅣ적정 온도 유지
- 자주 껐다가 켜지 않기
- 처음에 강하게 켰다가 온도를 올리기
- 에어컨 온도와 실외 온도차는 5도 미만으로 설정하기
에어컨은 자주 껐다가 켜면 다시 시원하게 만드는 데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기 때문에
오히려 전기세가 많이 듭니다.
처음에 강하게 켰다가 시원해지면 온도를 올려서 유지해주세요.
이 때, 온도는 25도 정도로 실외와 비슷하지만 살짝 시원한 정도로 유지하면 좋겠죠?
에어컨 온도를 1도 높일 때마다 34000원 절약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에어컨의 적정온도는 어느 정도 일까요?
실외와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도 쾌적한 권장 온도는 과연 몇 도일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르면, 현재 국내의 냉방온도 권장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천하는 적절한 실내온도도 25~26도 사이입니다.
성인 어른들이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가 21.2 ~ 26.5도 사이라고 하니,
가정집에서도 25도 즈음으로 맞추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으므로 참고해서 사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ㅣ공기의 순환 돕기
찬 바람이 순환되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선풍기나 서큘레이터와 같이 보조적인 수단을 사용해주세요.
훨씬 빨리 시원해져서 전기를 아낄 수 있습니다.
ㅣ실외기/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여름에 처음으로 에어컨을 틀기 전에, 실외기와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주신다면 전기를 아낄 수 있습니다.
필터에 먼지가 끼면 냉방이 어렵기 때문에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ㅣ콘센트 뽑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콘센트 뽑기!
전기 절약법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 방법인데요.
에어컨 콘센트는 잘 뽑지 않으시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사용하지 않을 때 콘센트를 뽑으면 한 달 사용 전력의 약 30%정도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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