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테이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가정에서 요리하기에도 간편하고
특별한 날 분위기 내기에도 좋지요.
그렇다면 소고기 중에 스테이크에 가장 적합한 부위는 어디일까요?
개인의 선호가 다르기에 스테이크에 가장 적합한 부위는 이것이다라고 단언하기는 어렵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스테이크 조리에 자주 사용되는 부위들이 몇 개 있지요.
오늘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소고기 스테이크 부위들의 특징과 맛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이크 부위 추천
ㅣ안심
소 한마리에 2%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고급 부위입니다.
육질이 연하고 비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리는 부위죠.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스테이크를 원하신다면 안심이 제격입니다.
ㅣ등심
가장 스테이크로 많이 쓰이는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 등 쪽에 붙은 고기이며 부위가 넓어 등심 안에서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적당한 질감과 식감, 부드러움으로
사람들이 스테이크를 떠올렸을 때 기본으로 떠오를만한 맛을 대표하는 부위입니다.
ㅣ티본
티본 스테이크는
T자형의 뼈(T본) 양쪽에 안심과 등심이 각각 붙어있는 형태의 고기로 만든 스테이크입니다.
안심과 등심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라 인기가 좋습니다.
안심과 등심이 한꺼번에 있는데 둘이 익는 속도가 다르기에 굽기가 가장 까다로운 스테이크라고도 불립니다.
가정에서 조리하기에 어려운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싼 안심이 붙어있기에 가격 또한 비싼 편입니다.
파스타 하나 정도를 곁들인다고 보았을 때 2인이 티본스테이크를 700g 정도 섭취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ㅣ채끝
등심의 일종이라 보실 수 있습니다.
등심의 끝자락 부분으로 안심보다는 지방이 있는 편이지만 비교적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채끝 스테이크도 안심 스테이크만큼 인기가 좋은데요.
안심보다 조금 더 지방이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데 좀 더 기름진 맛을 원한다면 채끝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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