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노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스벅 프리퀀시 제품들 중 가장 탐났던 제품이에요.
이번 프리퀀시를 모으는 창이에요.
미션 음료 3잔을 반드시 포함하여 총 17잔을 마셔야하는데요.
미션 음료는 빨간색(위에 폼이 올라간 커피) 모양의 아이콘으로,
일반 음료는 하얀색 아이콘으로 뜬답니다.
미션 음료 5잔, 일반 음료 12잔 이런 식으로
미션 음료가 3잔이 넘어가면 그 이상 마시는 것은 상관없어요.
프리퀀시를 모으는 방법은
음료를 직접 마시거나,
지인에게 프리퀀시를 양도받거나
타인에게서 구매 혹은 타인과 교환을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직접 마시면서 모으다가
물건이 떨어져 간다는 알람에 놀라서
'팔라고'라는 기프티콘 어플에서 교환을 했어요.
이벤트가 끝나는 날에 가까워질수록 낮은 가격에 얻을 수 있지만
인기 있는 아이템들은 빨리 빠지니
잘 살펴보는 게 좋겠죠?
프리퀀시 17잔을 다 채우시면
이렇게 아래에서 e-쿠폰 발행하기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나서 증정품 예약하기를 눌러주시면 희망하는 증정품을
희망하는 장소에서 교환예약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자주 가는 스벅에서 당일 예약이 가능해서 얼른 예약하고 가지고 왔어요.
예약 가이드나 증정품 상세보기 등
자세한 정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편했어요.
크리에이티브 노트는 내지에 이렇게 자유롭게 필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있는 노트예요.
실제로 받아보니 가지고 다니기에는 조금 무겁고
표지가 천이라 이염이 쉬울 것 같아서 보관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렇지만 생각보다 노트가 커서 많이 적을 수 있고,
표지가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표지의 모습. 먹색에 까끌까끌한 질감.
스벅 플래너와 크기 비교를 해봤어요.
확실히 가로는 넓고 세로는 더 짧죠?
첫장을 넘기면 등장하는 문구.
이 다이어리를 찾아준 사람에게 스벅 커피 몇 잔으로 보답할지 적으라니..
귀엽네요 ㅎㅎ
내지는 이렇게 달력이 1월부터 12월까지 주욱 나열되어 있어요.
깔끔한 글씨체로 빨간날과 기타 특수한 날들이 표기되어 있구요.
저는 항상 12월에 다이어리가 가장 쓰고 싶어서
내년도 다이어리에 올해 12월 분이 함께 있으면 좋더라구요.
아쉽게도 스벅 다이어리는 내년도 1월부터 기재할 수 있어요.
그 다음에 나오는 것은
가장 많은 페이지 수를 차지하는,
DEAR MY IDEAS
칸이에요.
페이지 수도 충분하고 양쪽 가득 빈 공간이 있어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거나
자유롭게 메모하기에 좋아보였어요.
그 다음에 나오는 페이지는
Thoughts & Inspirations
라는 페이지예요.
이 부분보다는 저는 아무것도 없는 게 좀 더 깔끔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마지막 장을 살며시 열어보면 나오는
다이어리 쿠폰!
사용 기한이 내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인 쿠폰 3장이 들어있어요.
사용 조건이 조금 까다로우니 잘 읽어보시고
사용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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