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입고 있는 속옷은 디자인과 편함이 모두 중요한 옷입니다.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소재도 중요하고, 오래 입고 있을 때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게 돼요.
물론 디자인도 예쁘면 좋고, 자주 빠는 옷감이다보니 내구성도 중요하겠고요.
이렇게 따질 것들이 많은 속옷이라 그런지 이 제품 저 제품 다양하게 구매해보는 것 같아요.
사실 모든 점에서 만족스러운 속옷은 잘 없더라구요.
예쁘면 소재가 피부에 좋지 않다거나(예를 들어 레이스 속옷), 오래 착용했을 때 불편한 제품이 많았고
면 소재에 착용감이 좋은 제품들은 디자인에 별로 신경을 못 쓴 경우들이 있었구요.
그래서 필요에 따라 번갈아 사용하고는 했는데 이번에, 친구의 소개로 괜찮은 속옷 브랜드를 알게 되었어요!
사실 예전부터 알긴 했지만 속옷을 구매한 것은 처음이었고, 짧은 기간 안에 두 차례나 구매할 정도로 만족스러웠답니다. 저는 앱에서 할인율이 좋길래 아예 앱을 깔아서 활용중이에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guess underwear 가 바로 그 브랜드예요. ☜(゚ヮ゚☜)
게스 언더웨어란?
guess브랜드에서 만드는 언더웨어 라인입니다.
익숙한 삼각 로고가 들어가 있기도 하고 guess라고 문구가 박힌 제품들이 금방 떠오르실 것 같아요.
남자, 여자 속옷과 잠옷 등을 판매하고 있고
멤버십에 가입하면 쿠폰도 잘 주고 할인도 종종 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제품의 종류도 무척 다양해서 브라렛부터 패드가 빵빵한 제품까지, 그리고 팬티도 다양한 소재와 모양의 제품들이 있었답니다.
색깔도 다양하니, 필요에 따라 고를 수 있어 좋았어요.
저는 요즘에는 이렇게 면 소재로 된 편안한 속옷들이 좋아서, 이런 제품들이 있는 브랜드로 손이 가더라구요!
게스 언더웨어에는 면 소재로 된 제품들 라인도 잘 갖춰져 있어요.
게스에서 커플 속옷 세트도 많이 판매하더라구요.
커플 속옷이 필요하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도 좋은 브랜드 속옷을 구매할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이런 파자마 세트도 참 귀엽죠?
게스 언더웨어를 둘러보다보면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ㅎㅎ
사이즈 팁
브랜드마다 패드 모양이 다르고 브라 형태가 달라서 그런지 브라는 특히 사이즈가 같아도 착용감이 다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슬림나인이나 엘르, 캘빈 클라인 같은 브랜드는 브라 패드가 얇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많아서 그런지 컵이 조금 여유있었어요.
반면 가슴 형태를 잡아주는 형태의 브라를 많이 내는 에블린 같은 브랜드는 평소 입는 것보다 컵을 한 사이즈 크게 구매하는 게 편하더라구요.
브라 사이즈는 맨 끝 후크에 잠길 정도로 타이트하게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빨면 빨수록 늘어나서 점점 커질 것이기 때문이죠.
요즘은 브랜드별로 매장에 가서 사이즈를 재 볼 수 있지만
최근은 코로나 때문에 그것도 조심스러워졌네요.
게스 속옷은 팬티는 조금 타이트하게 나오는 편인 것 같아요.
브라 사이즈는 원래 입으시던대로, 팬티는 편안하게 입으시려면 한 사이즈 넉넉하게 주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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