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
bread rum.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남동의 유명한 빵집,
브레드럼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인스타로 미리 주문할 수 있는 바게트 맛집!
메뉴 확인하고 미리 주문하고 가시면 편할 것 같아요. 
평일 저녁 5시만 돼도 빵이 많이 빠지고 없더라구요ㅜㅜ
이 집 바게트류가 정말 정말 맛있습니당..!


매주 월요일 휴무
12:00-19:00

찾아가는 길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나오는 브레드럼.

골목길로 들어가면 지하에 자리한 조그마하고 예쁜 가게예요.

유기농 밀, 천연발효종으로 건강한 빵을 천천히 만드는 곳이라고 해요. 

저는 빵순이지만 또 건강한 음식을 좋아해서 기대감에 부풀어 갔어요.

그리고 가기 전부터 특히 먹고 싶었던 메뉴가 있었는데요 ♥ 

샌드위치가 구하기 어렵다는데 저는 이날 다행히 구할 수 있었어요. ><

맛있는 음식

평일 오후 2시 정도에 방문한 브레드럼.

빵이 아직은 많이 있어서 신이 났어요. 

먹음직한 친구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고민했어요. 

일행은 커스터드 푸딩을 사고 저는 샌드위치를 주문했답니다. 

제가 이날 노렸던 샌드위치는 

바로 복숭아 바게트 샌드위치예요. 

복숭아라니 세상에 복숭아 샌드위치라니

짜잔. 복숭아 샌드위치를 포장해 왔어요. 

음, 저는 사실 복숭아 생과가 들어가있는 건 줄 알았는데요!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간 저의 과실.. ^ㅜ^

복숭아 바게트 샌드위치는 바삭한 바게트 사이에, 

수제 복숭아 잼과 프로슈토, 브리 치즈가 들어간

맛잇는 샌드위치였어요. 

잼을 별로 즐겨먹지는 않는터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바게트가 너무 바삭바삭 맛있어서 안에 내용물 is 뭔들..

 끝부분까지도 바삭하게 씹히더라구요. 

다른 하드한 빵들도 먹어보고 싶었던 브레드럼. 

평일에도 5시 정도에 가면 빵이 많이 빠지고 없다고 해요ㅠㅜ

주말에는 오픈런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다음에는 다른 빵들과 함께 판콘토마테라는 샌드위치도 데려와보고싶어요. 

+) 다른 날 먹어 본 무화과 깜빠뉴. 

저는 신촌 '비밀'의 무화과 깜빠뉴를 진짜 좋아해요. 거기 진짜 맛있거든요ㅜㅜ

거기서 무화과 깜빠뉴에 입문해서 한동안 엄청 먹었었는데요. 

그 추억 덕분에 새로운 빵집에서 이 빵을 발견하면 홀린 듯이 결제해 버리는 저를 발견하고..

ㅋㅋㅋㅋ

그렇지만 브레드럼의 무화과 깜빠뉴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맛보다는 건강함이 지나치게 강했던 음식이 아니었나 싶어요. 

전 아무래도 맛>> 건강함 쪽인가봐요. 

총평

건강한 연남동의 빵 맛집. 바게트 샌드위치와 다양한 빵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에요.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하시고 가시거나 일찍 방문해주시길 추천드려요.

바게트류 빵들 최고 ♥

2021.10
bread 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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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남동의 유명한 빵집,
브레드럼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인스타로 미리 주문할 수 있는 바게트 맛집!
메뉴 확인하고 미리 주문하고 가시면 편할 것 같아요. 
평일 저녁 5시만 돼도 빵이 많이 빠지고 없더라구요ㅜㅜ
이 집 바게트류가 정말 정말 맛있습니당..!


매주 월요일 휴무
12:00-19:00

찾아가는 길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나오는 브레드럼.

골목길로 들어가면 지하에 자리한 조그마하고 예쁜 가게예요.

유기농 밀, 천연발효종으로 건강한 빵을 천천히 만드는 곳이라고 해요. 

저는 빵순이지만 또 건강한 음식을 좋아해서 기대감에 부풀어 갔어요.

그리고 가기 전부터 특히 먹고 싶었던 메뉴가 있었는데요 ♥ 

샌드위치가 구하기 어렵다는데 저는 이날 다행히 구할 수 있었어요. ><

맛있는 음식

평일 오후 2시 정도에 방문한 브레드럼.

빵이 아직은 많이 있어서 신이 났어요. 

먹음직한 친구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고민했어요. 

일행은 커스터드 푸딩을 사고 저는 샌드위치를 주문했답니다. 

제가 이날 노렸던 샌드위치는 

바로 복숭아 바게트 샌드위치예요. 

복숭아라니 세상에 복숭아 샌드위치라니

짜잔. 복숭아 샌드위치를 포장해 왔어요. 

음, 저는 사실 복숭아 생과가 들어가있는 건 줄 알았는데요!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간 저의 과실.. ^ㅜ^

복숭아 바게트 샌드위치는 바삭한 바게트 사이에, 

수제 복숭아 잼과 프로슈토, 브리 치즈가 들어간

맛잇는 샌드위치였어요. 

잼을 별로 즐겨먹지는 않는터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바게트가 너무 바삭바삭 맛있어서 안에 내용물 is 뭔들..

 끝부분까지도 바삭하게 씹히더라구요. 

다른 하드한 빵들도 먹어보고 싶었던 브레드럼. 

평일에도 5시 정도에 가면 빵이 많이 빠지고 없다고 해요ㅠㅜ

주말에는 오픈런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다음에는 다른 빵들과 함께 판콘토마테라는 샌드위치도 데려와보고싶어요. 

+) 다른 날 먹어 본 무화과 깜빠뉴. 

저는 신촌 '비밀'의 무화과 깜빠뉴를 진짜 좋아해요. 거기 진짜 맛있거든요ㅜㅜ

거기서 무화과 깜빠뉴에 입문해서 한동안 엄청 먹었었는데요. 

그 추억 덕분에 새로운 빵집에서 이 빵을 발견하면 홀린 듯이 결제해 버리는 저를 발견하고..

ㅋㅋㅋㅋ

그렇지만 브레드럼의 무화과 깜빠뉴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맛보다는 건강함이 지나치게 강했던 음식이 아니었나 싶어요. 

전 아무래도 맛>> 건강함 쪽인가봐요. 

총평

건강한 연남동의 빵 맛집. 바게트 샌드위치와 다양한 빵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에요.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하시고 가시거나 일찍 방문해주시길 추천드려요.

바게트류 빵들 최고 ♥